콜라겐의 다음 단계: 바이오힐보 입문자를 위한 네 가지 제품
작성자 우리코스메

콜라겐이라는 단어가 다시 한국 스킨케어 매대의 중심으로 이동한 지 몇 해가 지났습니다. 보충해서 채우는 개념을 넘어 — 피부 본래의 환경을 정돈해 콜라겐이 더 잘 자리 잡도록 돕는다는 접근이 자리를 잡아가는 흐름입니다. 바이오힐보(BIOHEAL BOH)는 이 흐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이 글은 바이오힐보를 처음 시도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 네 가지 제품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프로바이오덤이라는 키워드

바이오힐보는 CJ올리브영이 전개하는 한국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프로바이오덤(Probioderm)"이라는 자체 기술 키워드를 축으로 라인을 구성합니다. 프로바이오덤은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을 정제·발효해 피부 장벽을 정돈하는 데 활용한다는 개념으로, 보습·진정·탄력 라인 전반에 일정 비율로 배합되어 있습니다.
브랜드 라인은 크게 네 갈래로 정리됩니다 — 탄력 중심의 콜라겐 캡쳐(Collagen Capture), 진정 중심의 마데카(Madeca), 광채 중심의 라이브 다이브(Live Dive), 그리고 데일리 보습 라인입니다. 한 브랜드 안에서 기능별로 제품을 분리해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입문자에게 특히 유용한 구조입니다.
입문자에게 권하는 네 가지
1.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캡쳐 더블업 크림 (Probioderm Collagen Capture Double-Up Cream)

바이오힐보를 상징하는 제품입니다. 콜라겐과 펩타이드 복합 성분을 중심으로, 발효 유래 성분을 함께 담아 탄력·보습을 동시에 정돈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텍스처는 무겁지 않은 크림 타입으로, 단독으로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거나 세럼 위에 얇게 얹는 방식 모두 무리 없이 어울립니다.
2. 콜라겐 캡쳐 더블업 마스크팩 (Collagen Capture Double-Up Mask)

크림과 같은 라인을 담은 시트 마스크입니다. 시트 자체에 일정량의 에센스가 충분히 머금어져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보습과 탄력 케어를 함께 정돈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시술 전후의 진정 단계로 활용하거나, 평소 컨디션이 떨어진 날의 응급 케어로 두기에도 적합합니다.
3. 라이브 다이브 비타민 글로우 콜라겐 토너 패드 (Live Dive Vitamin Glow Collagen Toner Pad)

비타민 유도체와 콜라겐 성분을 함께 담은 토너 패드입니다. 닦아내는 용도보다는 결을 정돈하고 광채감을 더하는 단계로 설계되어 있어, 세안 직후의 첫 단계 또는 메이크업 전 정돈 단계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자극 없이 광채 케어를 시작하고 싶은 분에게 권장드립니다.
4. 마데카 시카 진정 크림 (Madeca Cica Soothing Cream)

마데카소사이드와 시카(Cica)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한 진정 라인의 크림입니다. 자극을 받은 날, 또는 외부 요인으로 컨디션이 흔들린 날의 마무리 단계에 얇게 펴 바르는 사용법이 잘 어울립니다. 콜라겐 라인과 함께 두면 진정과 탄력 케어를 분리해 운용하기 쉬워집니다.
누구에게 좋은가
- 콜라겐·탄력 케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경우
- 한 브랜드 안에서 기능별로 라인을 분리해 운용하고 싶은 경우
- 자극이 적은 더모코스메틱 입문 브랜드를 찾는 경우
- 시트 마스크를 데일리 케어 루틴에 자연스럽게 포함하고 싶은 경우
시작할 때 참고할 다섯 가지 팁
- 더블업 크림은 토너·세럼 단계 뒤, 손바닥에 한 번 비벼 체온으로 데운 후 얹는 사용법이 잘 어울립니다.
- 콜라겐 마스크팩은 15분 내외 사용 후 남은 에센스를 목·데콜테까지 가볍게 정돈해 마무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 라이브 다이브 토너 패드는 결을 따라 한 방향으로 가볍게 닦듯 올리고, 남은 에센스는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킵니다.
- 마데카 시카 크림은 자극을 받은 부위에 국소적으로 두껍게 올리기보다, 얇게 펴 바르는 방식이 더 안정적입니다.
- 콜라겐 라인과 진정 라인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같은 날 한 번에 도입하기보다 한 가지씩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편이 적응이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