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분인가
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DHHB)는 UVA 긴 파장(340~400nm)을 흡수하는 유기 차단제로, 원료사 이름인 유비눌 A 플러스로 더 자주 불립니다. 빛에 안정해 자기 자신이 분해되지 않고 다른 차단제의 분해도 늦춥니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고시 성분으로 최대 10%까지 배합할 수 있으며, 백탁이 없고 사용감이 가벼워 유기 선크림의 UVA 담당으로 국내 제품 110개 이상에 들어갑니다. 미국에서는 승인되지 않아 한국·유럽·일본 선크림의 특징적인 성분입니다.
화장품에서의 역할
UVA 차단
피부 깊이 들어와 광노화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긴 파장 UVA를 흡수합니다. PA 등급을 높이는 핵심 성분으로, UVB 차단제와 조합해 넓은 범위를 막습니다.
광안정 보조
빛에 안정한 성질 덕분에 아보벤존처럼 분해되기 쉬운 차단제와 함께 넣어 처방 전체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근거와 적용 범위
DHHB의 UVA 흡수 능력과 광안정성은 원료 규격 시험과 SPF·PA 측정으로 검증되며, 유럽 SCCS와 식약처 모두 화장품 사용 범위에서 안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피부 투과가 낮고 자극·감작 보고가 드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구분
| 한국 · 기능성화장품 | 일본 · 医薬部外品 | |
|---|---|---|
| 표시명 | 디에칠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 | ジエチルアミノヒドロキシベンゾイル安息香酸ヘキシル |
| 고시·승인 구분 | 자외선 차단 | 해당 없음 |
| 배합량 | 10% | — |
농도와 제형에 따른 차이
선크림에 2~10%가 흔하며 국내 한도는 10%입니다. 지용성이라 유상에 녹여 넣고, UVB 담당인 에칠헥실트리아존·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나 넓은 범위를 막는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과 함께 배합됩니다. 전성분에 이 성분이 있으면 UVA 차단을 설계한 유기 선크림입니다.
사용 시 주의점
자극과 알레르기 보고가 드뭅니다. 유기 차단제라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걱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안전성 평가상 화장품 사용 범위에서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사 성분 비교
|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Bis-Ethylhexyloxyphenol Methoxyphenyl Triazine |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티노소브 S)은 UVA와 UVB를 모두 막는 광안정 차단제입니다. DHHB는 UVA 전담이라 둘을 함께 넣은 선크림이 많습니다. |
| 징크옥사이드Zinc Oxide | 징크옥사이드는 무기 차단제로 UVA를 넓게 막지만 백탁이 있습니다. DHHB는 백탁 없이 UVA를 막아 화장품 타입 선크림에 쓰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몸에 흡수돼 위험하지 않나요?+−
DHHB는 피부 투과가 낮고 유럽·한국의 안전성 평가에서 화장품 사용 범위 내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오래된 차단제에 대한 우려를 모든 유기 차단제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PA++++ 선크림에는 꼭 이 성분이 있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징크옥사이드나 티노소브 계열로도 높은 PA 등급을 만들 수 있지만, 유기 선크림에서는 DHHB가 UVA 담당으로 가장 흔합니다.
미국 선크림에는 왜 없나요?+−
미국 FDA가 승인한 차단제 목록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유럽·일본에서는 승인돼 널리 쓰입니다.
출처와 확인일
-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식약처 고시): 자외선 차단 성분 배합 한도식품의약품안전처 · 2024
- CosIng 성분 정보: Diethylamino Hydroxybenzoyl Hexyl BenzoateEuropean Commission · 2025
최근 확인 2026.09.23 · 다음 점검 202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