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분인가
레티놀은 비타민 A 자체로, 피부에서 레티날을 거쳐 활성 형태인 레티노익애씨드로 바뀌어 작용합니다. 의약품인 트레티노인(레티노익애씨드)보다 약하지만 같은 방향으로 작용하며, 화장품 성분 가운데 주름과 결 개선의 근거가 가장 두텁습니다.
국내에서는 2,500 IU/g(약 0.075%) 배합 시 주름 개선 기능성으로 인정되고, 일본에서는 2017년 순수 레티놀이 주름 개선 유효 성분으로 승인됐습니다. 빛과 공기에 약해 밀폐 용기와 캡슐화 원료를 쓰며, 국내 제품 70개 이상에 들어갑니다.
화장품에서의 역할
주름과 결 개선
각질 턴오버를 빠르게 하고 진피의 콜라겐 합성을 늘려 잔주름과 거친 결을 개선합니다. 효과가 뚜렷한 만큼 초기에 붉어짐·각질·건조(레티놀 적응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톤과 모공
멜라닌 분포를 고르게 하고 피지선에 작용해 톤 불균일과 모공, 여드름에도 쓰입니다. 색소 침착과 광노화 전반을 다루는 성분입니다.
근거와 적용 범위
레티놀은 0.1~1% 농도에서 광노화 피부의 주름·거칠기·색소 침착을 개선했다는 무작위 대조 연구가 여러 건 있으며, 24주 이상 장기 연구도 있습니다. 화장품 성분 중 드물게 조직 검사로 진피 변화가 확인된 성분입니다. 미국 CIR은 현재 사용 범위에서 안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구분
| 한국 · 기능성화장품 | 일본 · 医薬部外品 | |
|---|---|---|
| 표시명 | 레티놀 | レチノール |
| 고시·승인 구분 | 주름 개선 | 주름 개선 |
| 배합량 | 2,500 IU/g | 승인 처방별 규정 |
농도와 제형에 따른 차이
국내 기능성 농도는 2,500 IU/g이며, 일반 제품은 0.01~1%까지 다양합니다. 0.1%부터 시작해 주 2~3회 밤에 쓰고 적응되면 늘리는 것이 표준입니다. 밀폐 용기와 캡슐화 원료가 안정성에 유리하고,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사용 시 주의점
초기 붉어짐·각질·건조가 흔하며 광민감이 늘어 낮에는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임신·수유 중에는 사용을 피하라는 권고가 일반적입니다. AHA·BHA·비타민 C(순수)와 같은 날 겹치면 자극이 커집니다.
유사 성분 비교
자주 묻는 질문
레티놀 IU와 퍼센트는 어떻게 바꾸나요?+−
레티놀 1mg이 약 3,333 IU이므로 2,500 IU/g은 약 0.075%입니다. 국내 기능성 제품은 이 농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레티놀 적응기 증상은 얼마나 가나요?+−
대개 2~4주 안에 가라앉습니다. 심하면 횟수를 줄이고 보습을 강화하면 됩니다.
임신 중에 써도 되나요?+−
화장품 농도에서 위험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비타민 A 계열이라 임신·수유 중에는 피하라는 권고가 일반적입니다.
출처와 확인일
-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식약처 고시): 레티놀 (주름 개선)식품의약품안전처 · 2024
- 医薬部外品 承認有効成分: 純粋レチノール (シワ改善)厚生労働省 · 2024
- Safety Assessment of Retinol and Retinyl Palmitate as Used in CosmeticsCosmetic Ingredient Review · 2020
최근 확인 2026.09.23 · 다음 점검 202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