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분인가
PHA(폴리하이드록시애씨드)는 수산기가 여러 개 붙은 각질 케어 산의 통칭입니다. 화장품에 실제로 들어가는 성분은 글루코노락톤과 락토바이오닉애씨드가 대부분이며, 전성분에는 이 개별 이름이 적히고 PHA는 마케팅 표기로 쓰입니다.
AHA(글라이콜릭·락틱애씨드)와 같은 방식으로 각질 결합을 느슨하게 하지만, 분자가 커서 피부에 천천히 스며들어 자극이 덜합니다. 수분을 붙잡는 성질과 항산화 작용도 있어 각질 케어와 보습을 겸하는 토너·패드 제품에 쓰이며, 국내 제품 150개 이상에 들어갑니다.
화장품에서의 역할
순한 각질 케어
죽은 각질 사이 결합을 느슨하게 해 결을 매끈하게 합니다. 분자가 커서 각질층 깊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AHA보다 따가움과 광민감이 적습니다.
보습과 항산화
수산기가 많아 수분을 붙잡는 휴멕턴트 역할을 겸하고, 글루코노락톤은 항산화 작용도 보고돼 있습니다. 각질 케어 뒤 건조함이 덜한 이유입니다.
근거와 적용 범위
글루코노락톤이 광손상 피부의 결과 잔주름을 개선했다는 인체 연구가 있고, 글라이콜릭애씨드와 비교해 효과는 비슷하면서 자극과 광민감이 적었다는 비교 연구가 자주 인용됩니다. 락토바이오닉애씨드도 각질층 수분과 결 개선 연구가 있습니다. 대부분 4~12주의 소규모 연구입니다.
농도와 제형에 따른 차이
토너와 패드에는 1~5%, 필링 제품에는 8~10%까지 들어갑니다. pH 3.5~4.5의 약산성 제형에서 작용하며, 다른 산보다 순해 매일 쓰는 제품에 배합됩니다. 전성분에 글루코노락톤이나 락토바이오닉애씨드가 앞쪽에 있으면 PHA 각질 케어를 앞세운 제품입니다.
사용 시 주의점
AHA보다 순하지만 산이므로 처음에는 주 2~3회로 시작하고, 레티놀·다른 산과 같은 날 겹쳐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광민감은 적지만 각질 케어 중에는 자외선 차단을 병행합니다.
유사 성분 비교
| 글라이콜릭애씨드Glycolic Acid | 글라이콜릭애씨드는 분자가 가장 작은 AHA라 빠르고 강하게 작용하며 자극과 광민감이 있습니다. PHA는 같은 방향으로 천천히 작용해 민감 피부의 첫 각질 케어로 맞습니다. |
| 살리실릭애씨드 (BHA)Salicylic Acid | 살리실릭애씨드는 지용성이라 모공 속 피지까지 들어가 여드름 피부에 맞고, PHA는 수용성이라 표면 각질과 보습에 집중합니다. 두 산을 함께 넣은 제품도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PHA는 전성분에서 어떻게 찾나요?+−
PHA 자체는 전성분명이 아니라 글루코노락톤이나 락토바이오닉애씨드로 적힙니다. 이 이름이 있으면 PHA 제품입니다.
매일 써도 되나요?+−
낮은 농도의 토너와 패드는 매일 쓰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주 2~3회로 시작해 반응을 보고 늘리면 됩니다.
AHA·BHA와 같이 써도 되나요?+−
한 제품에 함께 든 경우는 설계된 조합이라 괜찮지만, 여러 산 제품을 같은 날 겹쳐 바르면 자극이 늘어납니다.
출처와 확인일
- CosIng 성분 정보: Gluconolactone / Lactobionic AcidEuropean Commission · 2025
- Polyhydroxy acids vs alpha hydroxy acids 비교 연구 (PubMed 검색)PubMed · 2024
최근 확인 2026.09.23 · 다음 점검 202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