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분인가
락틱애씨드(젖산)는 우유가 시어질 때 생기는 산으로 알려졌지만, 화장품용은 대부분 당을 발효시켜 만듭니다. 글라이콜릭애씨드 다음으로 흔한 AHA이며 분자가 조금 커서 상대적으로 순합니다. 피부 천연보습인자(NMF)의 구성 성분이기도 해 각질 케어와 보습을 함께 냅니다.
라벨의 소듐락테이트는 락틱애씨드의 나트륨염으로, 각질 케어보다 보습과 pH 조절 목적으로 쓰입니다. 같은 계열이라 이 사전에서는 한 항목으로 다룹니다. 국내 제품 110개 이상에 들어가며 토너·패드·필링 제품과 보습 크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장품에서의 역할
각질 케어
죽은 각질 사이 결합을 느슨하게 해 결을 매끈하게 하고 톤을 고르게 합니다.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 천천히 작용해 처음 AHA를 쓰는 피부에 권해집니다.
보습과 pH 조절
NMF 성분이라 각질층 수분을 붙잡고, 세라마이드 합성을 자극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소듐락테이트는 보습제이자 제형의 pH를 맞추는 완충제로 쓰입니다.
근거와 적용 범위
5~12% 락틱애씨드가 각질층 두께와 결, 잔주름을 개선했다는 인체 연구가 있고, 12% 제품이 진피 두께까지 늘렸다는 고전적 연구가 자주 인용됩니다. 5% 이하에서도 각질층 수분과 세라마이드 합성이 늘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미국 CIR은 pH 3.5 이상·10% 이하에서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자외선 차단을 권고했습니다.
농도와 제형에 따른 차이
토너와 패드에는 2~5%, 필링 제품에는 5~10%가 흔하며 pH 3.5~4의 산성 제형에서 작용합니다. 소듐락테이트는 1~5%로 보습제 역할을 하며 산성이 아니라 자극이 없습니다. 전성분에서 락틱애씨드가 앞쪽에 있으면 각질 케어 제품, 소듐락테이트만 있으면 보습 제품입니다.
사용 시 주의점
각질 케어 농도에서는 따가움과 광민감이 있어 주 2~3회로 시작하고 자외선 차단을 병행합니다. 레티놀·다른 산과 같은 날 겹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알레르기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유사 성분 비교
| 글라이콜릭애씨드Glycolic Acid | 글라이콜릭애씨드는 분자가 더 작아 빠르고 강하게 작용하며 자극이 큽니다. 락틱애씨드는 순하고 보습을 겸해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의 AHA로 선택됩니다. |
| 폴리하이드록시애씨드 (PHA)Poly Hydroxy Acid | PHA는 락틱애씨드보다 분자가 더 커서 가장 순한 각질 케어 산입니다. 민감 피부는 PHA, 톤 정돈까지 원하면 락틱애씨드가 맞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소듐락테이트가 든 제품도 각질 케어가 되나요?+−
아닙니다. 소듐락테이트는 락틱애씨드의 염으로 보습과 pH 조절 목적이며 각질 케어 작용은 없습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으면 피해야 하나요?+−
화장품용 락틱애씨드는 발효로 만든 순수한 산이라 우유 단백질과 무관합니다.
매일 써도 되나요?+−
2~5% 토너는 매일 쓰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많지만, 따가움이나 각질 들뜸이 있으면 주 2~3회로 줄이면 됩니다.
출처와 확인일
- CosIng 성분 정보: Lactic Acid / Sodium LactateEuropean Commission · 2025
- Safety Assessment of Alpha Hydroxy Acids (Glycolic and Lactic Acid) as Used in CosmeticsCosmetic Ingredient Review · 2019
최근 확인 2026.09.23 · 다음 점검 2027.03.23







